어제 6시에 눈뜨기 챌린지 시작했는데
12시에 잤더니 6시 43분에 눈을 뜸
역시 11시에 자야하나봄🥲
눈뜨자마자 밥을 먹음 엄마가 할인행사해서 사둔 삼김이랑 야채믹스샐러드랑 닭가슴살 먹었다
건강한듯 건강하지않은 ...
11시까지 상담센터에 도착해야해서 9시반에 나가려고 8시반에 씻고 준비했음 사실 살짝 늦게 준비해서 9시 45분쯤 출발했다🥸
1호선이 너무 안와서 가는 내내 늦을까봐 걱정했는데
정확히 11시에 땡 도착해서 놀랐다..
상담을 함..
자세한 얘기는 상담일지#02를 참고해주시길
가기전에 의지니 졸전 축하 꽃다발을 삼
시간이 너무 킹매띠해서 그냥 택시 타고 갔다
차로가면 8분거리인데 대중교통으로 45분 걸리는게 말이됨? 그래서 어쩔수없었다....
가는동안 차에서 꽃과의 기싸움.
너거 냄새 풍겨? 그럼 난 숨참아 mood
10분동안 내가 숨참으면 모두가 행복해 하면서 꽃냄새가 가득차는걸 참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걍 기사님께 양해구하고 창문 조금 열걸 싶네ㅋㅋㅋ
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12시 40분에 도착했다...
구래서 일단 화장실 갔다가 입구쪽에서 계석 기다림
기다리다가 의지니가 와서 들어갔다
꽃다발 전달해주고 사진찍구 기다리다가
보경이 왔을 때 돼서 마중나감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 따봉을 하신 동상이 있길래
이것 뭐에요~? 하면서 사진찍음..
너무 궁금해서 구경할겸 마중갈겸 건너갔다
알고봤더니 따봉은 맞는데 착륙위치를 잡는 군인상이었다.... 다 읽고나니 웃으면 안되는 의미를 가진 동상이엇음.... 근데 우리가 저걸보면서 한 농담과 해프닝이 너무 웃겼다 아 그리고 건너갈 때 여기 길이 복잡해서 내려가는길을 찾기가 어려웠는지 어떤분이 데크위에서 방황하며 빙빙돌고계셨는데 우리가 엘베타고 내려가니까 우리가는길을 졸졸 따라오신게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
어쨌든 보경이를 만나서.. 동상을 좀 보다가 왔던길 고대로 다시 돌아와서 밥을 먹으러갔다
갤러리 바로 위층의 타코집!
들어가자마자 있는 트리가 너무 예뻤다
한강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음..
여기 진짜 한강뷰더라고요
당연람.. 한강위에 있는 섬임 ㅋㅋㅋ
타코도 갸맛있엇음
사실 타코도 맛있는데 도리토스볼 이넘이 미친놈이엇다
파인애플소다도 고급진환타맛이었는데
건더기청이 씹히는게 먹을수록 존맛이었다👍
다먹고나와서 또 찍은 한강뷰 너무 예쁘다
의지니네 졸전 부스 체험💗
너무 고생했겟다........ 복복복
충붐히 즐겨주고 다른 분들 부스도 구경했당
다 개재밌었고 기빨림..
이미 여기서 기가 빨렸음 ㅋㅋㅋ
그치만 피크민 보러가기로 했으니 다시 힘내서 이동~!
가는길에 본 정체를 알 수 없는 건물
이것은 치킨집인가 한식집인가 리조트인가
이것은 차이나타운인가 한옥인가 르네상스인가
가게의 형태도 건물의 양식도 모든것이 혼란스러움
어.. 꿈인가....
아이파크몰 도착~!
원래는 피크민만 보려고했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절대 못지나치는법 우린 가챠를 준내 보았다
한참을 가챠를 구경하다가 하나씩 뽑아주고 겨우 길을 찾아 피크민을 보러갔다..
기여미~~
스페셜 피크민을 .... 내일부터 할 수있대요.....
준내 슬프다
그래서 마리오 엠지샷 찍어줌
마리오의 코는 정말 스타성이 미쳤음..
지브리 팝업!!
이색기 정말 기여운데 가격보니 하나도 안귀여워짐..
지브리스토어는 싹다 요지랄이었음.......
크레페집 가는길에 발견한 가면라이더..
내가 이걸보고
하얀게 팡이고 검은게 조커야
이따구로 설명해주는게 너무 오타쿠같아서 현타옴..
애들이 이모 티라노사우르스는 앞발이 짧아요 이러는 5살 같대서 웃겼다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나는 가면라이더 다른친구들은 귀칼인가 암튼 먼가 피규어를 보고 건담매장에 들어감.....
근데 없더라고요 어차피 살건 아니었어서 그냥 나옴..
그리거 위드뮤에서 응원봉을 삼
우린 정말 방앗간에서 5키로 찌고나올 참새들이다
크레페!
맛있긴란데 그냥 아는맛
아이스크림이 나뚜루라 그런가 존맛이더라거여
너무 싸돌아다녀서 힘들었는데 당충전하고 앉아있으니 좀 괜찮아져서 지하에 있는 다이소로 감.
가는길에 1층에서 자라랑 흐앤므 구경했다
자라는 생각보다 칙칙하고 노잼이었고
흐앤므에 이거지예가 준내 많았음 ㅋㅋㅋ
예를들어
은색 뽕짝 빤짝이 자켓이라던가
스팽클로 가득한 드레스라던가
동묘시장 패턴 옷이라던가
여기도 한참을 구경하다가 진짜 다이소로 감
원래목표는 벗엇다낄수있는 손모아장갑이랑 응원봉 건전지였는데 장갑은 없었다...
이왕 온김에 이곳저곳 샅샅이 구경해주고 나왔다🥸
이제는 너무너무 힘들어서 ㅋㅋㅋ
다같이 엘베 기다리면서 주저앉아있었다..
순두부인헬 존맛!
에그인헬과 순두부찌개 그사이 어딘가의 음식
너무 맛있었당
건전지 낀 응원봉 투샷
아개피곤......
집에와서 옷갈아입고 짐정리하자마자 글 쓰는 중.........
이제 자야겠음..
알차고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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