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4년 11월 21일

2024. 11. 21. 23:42


아침일찍 일어나서, 밥먹고 식후약도 먹고,
수학 공부하다가,
왜 갑자기 그만뒀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 이후로 몇시간째 침대에 누워서 쉬고있다..
아.. 속 안좋고 메스꺼워서ㅠ 누워있었는데...
일어나니까 더 심해졌네..
가지말까.. 아냐 그래더 가야지......
씻어야되는데 씻기 귀찮다...
그래도 씻어야지...
그래 인나자🥸

머리 감고, 계속 누워있다가,
속이 안좋아가지구 그런지 기분이 안좋아서,
두찜을 시켰는데... 나가야하는 시간에 배달이 도착한대서 취소함.. 원래 두찜이 너무 먹고싶었던것도 아닌데, 괜히 이렇게 일 어그러지니까 또... 화가 너무 남.. 내일 상담가서 꼭 말씀드려야지.
그냥 집에서 혈육 왔다갔다 하는것도 너무 짜증나고, 지금 엄청나게 예민한 상태인것같아서, 모든게 화가 남.
빨리 머리 말리고 나가서 점심 먹어야지...

머리말리면서 못견디겠어서, 포춘쿠키 3개 정신놓고 흡입했는데, 귀신같이 속이 안아파져서.. 좀 나아진 몸으로 나옴.

원래 롯리 가려고 했는데 쌀알이 먹고싶어서 김밥집 옴.

참치김밥 대존맛

라식?라섹? 수술 상담 받으러 가는중.
갑자기 문득,
오늘 하고 와도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함.
만약에 오늘 당일도 할 수 있어요~ 하시면 걍 할까..

갑자기 창밖에 우산을 쓰고 계시는 분들이 계심..
너무 놀랐는데, 다행히 아주 적게 2시간 정도 내릴 예정인듯해서 그냥 맞아도 될 것 같다.

듀듀듀.....
라섹을 함.
눈이 아픔.
눈을 뽑고싶름..
근데 잘 보이는게 신기하기도 함.
그치만 눈을 뽑고싶음.....
벌써 인공눈물을 거의 다 써감..
근데 갑자기 눈이 괜찮은것같음.
인공눈물을 신봉하고,, 숭배하고,,,
내일 자외선차단 안경 사러 나가야지..

내가 라섹을 하다니...~!~~~!~
너무 아푸지만....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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